감사드립니다.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지난 6월 27일 저의 아버님 장례에 바쁜 와중에도 문상과 조의를 베풀어주신 덕분에 무사히 장례를 치를 수 있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따뜻한 위로의 말씀 주신 여러 회원님들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진즉 인사를 드렸어야 하는데 학교로 돌아가서 학기말 업무에 매달리다 보니 인사를 드리지 못했다는 사실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제 머리가 이럴 때는 정말 민망하기 그지 없습니다. 인사가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그리고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이렇게 글로 대신함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빠른 시일 내에 현장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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