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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현주 | 2015.09.15 07:32 | 조회 5393

    15.9/13(일) 제9회 경기연맹배 복기(WE-최현주)

     

     

    오늘은 파란하늘에 가을 날씨가 너무 좋았다. 경기 뛰기가 최적의 날씨였다. 즐겁게 뛴 경기였다.

     

    전체적인 코스 루트를 보면 크게 헤매인 부분은 없었지만  문제는 3군데서 조금씩 2분정도 미스가 있었다.

    파란색 구간이 시간을 조금씩 지체한 구간이다.

     

    7번까지 잘 찾아갔는데 8번을 향하여 가는데 머저 5번을 펀칭한 컨트롤이였는데 거꾸로 가니 이상하게 좀 올라간다.

    길이 헷갈렸다. 지나갈때 길을 자세히 봐둘껄 후회가 된다. 다시 되돌아와 천천히 찾아본다. 여기서 차윤선 선수를 만나다.

    4분뒤였는데 벌써 6번을 찾아가는 것이다. 

    8번에서 2분여 시간을 지체하고 9번 찾으러 속력을 낸다는게 너무 내려간것이다. 잘못온거 확인하고 다시 되돌아 가면서 이석화 선수를 만나는데 10번을 향해 달려간다. 금새 차윤선 선수가 달려오며,, 아~~~ 8번 9번에서의 미스가 여기서 시간차가 나는 것이다. 

    뭐 어쩔수 없지. 다시 심기일전. 

     

    9번 체크하고 10번을 가는데 나는 조금 위로 올라 소로길로 쭈욱 내달리는데 윤선이는 아래 큰길을 향하여 내려가는지 안보인다.  

    중간에 약수터 만나 목을 살짝 축이고 큰길로 내려와 달린다. 성곽문이 보이며 좌측으로 꺽어 길로 오르다 우측으로 빠져 직선루트로 가니 저멀리 컨트롤이 보인다. 김남권 선수가 보이며,, 이루트는 잘선택한거 같다. 빠르게 찾아왔다.

     

    12번에서 성곽지나 조금 우측길로 달려내려오다가 두갈래길이 나오는데 직선으로 내려갔어야 되는데 살짝 왼쪽길로 접어들어 찾아들어가 1~2분 정도 미스

     

    13번은 큰길로 나와 달리는게 빠르다고 생각하여 전력질주. 앞에 오랫만에 뵌 정진범님이 달려가신다. 출발할때 인사했는데,,

    여기서 또 뵈네,,

     

    도착지점까지 안전하게 도착.

     

    오늘은 렌즈를 안끼고 안경을 끼어 조금 불편한감은 있었는데 지도가 더 자세히 잘 보인거 같다.

    거의 막판에 힘들어 한두걸음 걷가다 아니 걸으면 안된다고 마음을 다잡고 끝까지 열심히 뛰었다.

    뭐 크게 헤매인 부분도 없어 순위안에 못들었지만 즐겁게 뛰었기에 나름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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