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공원에서 땀 흘렀습니다.
무더운 가 싶던 여름 한 복판에서 날씨마저 많은 도움을 준 날에 다양한 경기방식을 경험한 하루였습니다. 1개월 내내 기다렸던 친선경기의 묘미인가 싶습니다.
여름을 슬기롭게 나갈 수 있는 방법은 그래도 운동인가 싶습니다. 준비, 설정과 운영으로 하루를 희생하여 주신 여성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짝짝짝!
또한, 멀리 부천에서 동호인들분들도 많이 참석하셔서 오랫만에 좁은 오금공원이 북적거려 보기가 좋았습니다.
다음달에 문화와 오리엔티어링이 하나가 되는 남이섬에서의 친선경기가 기대됩니다.
모두들 여름 잘 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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