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국민건강대회가 누구를 대상으로 열리는 대회인지 묻고싶다.

지금까지 국민건강대회(이하,국대)는 전국민 누구나 자신의 결정으로 자신의 수준에맞는 클라스에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과우정을 나누는 축제의장이 아닌가요? 그런데, 왜,17회,국대가 엘리트클라스(남녀)부분

에 참가자의 참가를 막는 조항으로 수준과 참여도를 떨어뜨리는 일을 자초하는지 모르겠다

&문제가되는부분

*****국민건강대회요강 목적및 시상부분:9조 나항(남,녀 엘리트시상부분)

*9조 나항

나. 남여 엘리트클래스에는 각시도지부 등록선수로써 제한 시간안에 들어야 시상함.

(서울지부선수에게 1등을 주려고 하는것인지?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는지 의심을 받기에 충분...)

KOF(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 정관,목적(2조) 및 7조2항(차별금지에 관한여...)내용에도 어긋난다.

그 동안 국내의많은 대회를 참가하였지만,위와같은 조항은 없어으며,국민건강대회 성격에도 맞지앉는다고

보여지며,이런 발상 자체가 불순한의도를 의심케 하는대목이다

생각해 보심시요!그럼 개인(클럽 포함)은 참가비 다내고,시상대에 올라갈 기회를주지 않는다면,또라이가

아니구서야,참가를하겠나.지부는 말로는 활성화와 우수선수 양성등을 외치면서,공정하고 공평해야할 대회에서

불공평하게 대회를 치른다면,발전과 격이있는 대회를원하는 많은 사람들을 속이는 일이 아닌가.

서울지부는 지금이라도 엘리트(남녀)부분 시상을 중단하고,이 점에대하여 사과를해야 된다고본다

지부가 진정으로 수준높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대회를 만들생각이 있다면, 정정당당한 기준으로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어야하며,더이상 진정성을 의심받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끝으로 국내의 오리엔티어링 활성화와 열린 자세를 가져야하는 대표지부의 잘 못에 대한 지적을 발전을위한 지적으로

너그럽게 받아주시다면, 더욱 발전하는 지부가 되리라 생각하며,건승하시기를 빈다

오리엔티어을 사랑하는 정종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