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실전의 실기와 검정과정이 남아 있지만 오늘 48기 3급지도자 과정의 이론과 간단한 실습을 모두 마쳤습니다.

오랜전부터 관심을 두었던 오리엔티어링을 벼르고 벼른 끝에 접하고 나니 남다른 감회가 생깁니다.

앞으로 얼마나 시간을 만들어 실전경기에 참석하려는지는 모르겠으나, 내심 많은 기대에 차있다고 표현을 해야 맞을것 같습니다.

같이 이틀간 교육을 받았던 동기생들께도 감사드리고, 무엇보다도 헌신적으로 모든 것을 투자해서 강의해 주신 강사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개인적인 시간으로 7월의 친선경기는 참가가 어려울 것 같지만 우리나라 오리엔티어링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실었으면 합니다.

이틀 동 안의 교육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아 참!!! 그리고.. 봉화산에서 치른 연습경기 시간결과..계산을 잘못해 주셨습니다....

4분 출발인데, 도착시간에서는 2분만 빼셨더군요.....

...... 최승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