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C클럽의 이진수님의 복기입니다.
4번에서 5번출발하자마자 숨은 차오르고 현기증이나서 한참을 쉬다 다시 출발을 했습니다
계획했던 길보다 그전의 새길로 빠져버려 그때부터 아주 제대로 헤맸습니다.
저와 비슷하게 헤맨(재미삼아) 분들인지 아님 다른코스분들인지...길에서 마주쳐서 저의 현 위치를 물어보니
왔다리 갔다리 했던 그쯤 위치였습니다.
족히 30분쯤... 지나서인지 5번을 찾고 약이 오를대로 오른 저는 다음코스는
5번에서 6번 지도에 나침반을 대고 숲길을 향해 전진했습니다.
하하하~~6번을 바로 찾았습니다.
이것으로 위안을 삼긴 했지만....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넘 힘들어서인지 밤에 잠이 쉽게 오지 않더니 아침엔 못 일어나겠더라고요.
암튼 좀 힘든 경기였습니다.
지도클릭하시면 선명히 잘 보입니다.
- 재미삼아복기.jpg (324KB)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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