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계남공원에서는 ...!!!
아기자기한 즐거움이 가득한 서울지부 친선경기가 있었습니다.
연이틀 콘트롤 설치하느라 온 몸에 상처를 남겼음에도 여름의 태양처럼 정열적인 환한 미소를 짓는 박미경님,
따스한 봄햇살마냥 포근하고 다정하게 이야기하시는 최향옥님,
젊은이의 열정보다 더 강한 열정을 지닌 김의영님,
조용히 미소만 지으시면서도 OL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신 유철승님, 최훈님
2008년 우리나라의 남자대표선수 정진범님, 류병구님, 박종현님
지도자연수중이신 강정자님과 강정자님의 듬직한 아들 조건희군
좋아하는 OL을 그 자체로 즐길줄 아는 멋진 분들을 만났습니다.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함께했던 분들께 수고와 감사함에 인사드립니다.
행복했던 이날이 바로 또 다른 행복한 날들을 기약할 것입니다.
사노라면 항상 무언가를 배우기 마련임을 또한번 깨달았습니다.
다음 경기때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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